2017.07
국내 최초 질소 아이스크림 선보인 ‘브알라’
VOILà N5, 디저트 질소 아이스크림
토종 브랜드로 해외 영역확대 계획
2012년 한국 최초로 질소 아이스크림을 선보여 업계를 리드하고 있는 (주)브알라코리아(대표 조수훈)의 건강한 아이스크림에 대한 인기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사람 몸에 이로운 천연 식재료와 함께 HACCP(해썹) 인증을 받은 청결한 위생과 제조과정은 고객의 강한 신뢰를 얻고 있다.
또한 프랜차이즈 업에 대한 일부 부정적 시선을 불식시키고 가맹점과 본사가 상생하는 모델을 선제적으로 실현, 고객-가맹점과 본사가 행복해질 수 있는 삼자 WIN-WIN 정책을 펴는 브알라코리아늬 기업스토리를 조수훈 대표를 통해 들어본다.
HACCP인증 받은 설비, 친환경 원재료 제조과정으로 강한 신뢰
질소는 대기의 78%를 차지하는 흔한 원소다. 최근 질소를 활용한 디저트가 사랑받고 있지만 그 물꼬를 튼 브랜드는 독보적 제조라인을 갖춘 아이스크림 디저트 전문기업 (주)브알라코리아의 브알라(VOILà)N5이다.
질소 아이스크림은 아이스크림믹스 위에 액화 질소를 뿌려 만든다. 액화 질소가 영하 196℃ 이하의 초저온이므로 매우 짧은 시간에 아이스크림을 얼리고, 냉동 속도가 빠르면 얼음 결정이 작아져 아이스크림 식감이 한층 부드럽고 깔끔해진다. 여기에 브알라는 인공색소, 방부제 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청결한 환경과 위생을 자랑하는 한편 매장을 찾은 고객의 주문과 동시에 즉석에서 아이스크림을 제조하여 맛있는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해 고객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N5 정책으로 신뢰받는 아이스크림 기업 실현
(주)브알라코리아가 아이스크림 업계를 리드할 수 있었던 건 고객과 가맹점을 위한 철저한 원칙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대표적 정책이 ‘N5’로 HACCP 인증을 받은 위생과 청결을 자랑하는 자체 제조공장의 운영을 통해 신선하고 몸에 좋은 원재료를 공급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점. 또 저온살균 방식으로 위생에 각별한 공을 들이고 있다는 것과 브알라에서 현재 판매 중인 모든 아이스크림 제품의 재료 유통기한을 7일로 규정하고 주 3회 브알라 공장에서 각 가맹점으로 신선한 원재료를 공급하여 전국 브알라 매장 어디서든 동일하고 신선한 맛을 선보이고 있다는 것이며, 이 원재료를 통해 고객 주문과 동시에 아이스크림을 즉석 제조하여 투명성을 제공하고 있는 정책이다.
조수훈 대표는 “특히 현행 식품법상 아이스크림과 빙과류는 관련법에 따라 제조일자 의무 표시를 하지만 영하 18℃ 이하의 냉동상태로 제조․ 유통․ 관리되어 변질 우려가 낮다는 이유에서 유통기한을표지하지 않지만 브알라는 이런 우려를 완전 불식시키고 건강한 아이스크림을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걸 지키기 위해 N5 정책을 강하게 고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가맹점 사후관리까지 상생모델 구축
브알라코리아는 또한 올해까지 70~80개 가맹점과 국내 최대 250개까지만 가맹사업을 한다는 방침을 설정한 상태다. 조 대표는 이와 관련하여 “브알라 본사의 정책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하나가 프랜차이즈 구축이다. 그렇다고 무분별한 가맹점 확장을 꾀하는 게 아니라. 일부 프랜차이즈 본사들의 횡포와 부도덕에 대한 시선을 불식시키고 고객과 가맹점, 본사가 상생할 수 있는 롤 모델을 제시하는 게 우리의 목표다. 연내 가맹점 수에 제한을 둔 건 브알라코리아가 할 수 있는 역량만큼 충실히 지원할 수 있는 규모로 목표를 설정했기 때문”
이라며 “가맹점을 계약했다고 끝난 게 아니라 상생을 위한 사후관리까지 철저한 프로세스를 통한 운영으로 가맹점주의 만족도가 높다. 퇴직금 등 목돈을 투자해 사업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소중함을 잘 알고 있다”며 혼자만이 이익을 보는 브알라가 아닌 아이스크림 디저트 업계의 선도 기업으로 건강한 기업환경과 경ㅈ활동으로 사랑받고 지속성장하는 브알라코리아를 만드는 것이 조소훈 대표의 목표다.
내수시장 다지고 해외진출 앞둔 VOILà N5
“내가 브알라코리아를 만든 게 아니다. 주위 모든 분들의 도움이 있었고 김재중 부사장의 전문성과 철저한 계획이 없었다면 지금의 브알라코리아는 존재하지 않앗을 것”이라고 단언한 조수훈 대표는 VOILà N5의 시작은 이제부터라고 설명했다.
“국내 아이스크림 브랜드로서 확고한 기반을 구축하는 것과 함께 해외에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게 당면 목표”라고 설명한 그는 “빠르면 올해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동남아와 중동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브알라코리아는 내부적으로 내수시장과 더불어 해외 시장에서 더 큰 매출을 올리기 위한 구체적 설계로 영토를 확장해나갈 것”이란 비전을 밝혔다. 어려서부터 요식업을 하시던 할아버지를 선망의 대상으로 삼았고 남들보다 뒤늦게 시작한 쇼트트랙으로 국가대표 상비군까지 지낸 그였지만 “운동선수로 큰 꿈을 이루지 못했다고 본다.
하지만 두 번째 꿈은 브알라코리아를 통해 건강한 기업을 만드는 게 꿈”이라며 브알라의 구성원과 함께 고객, 가맹점주와 지속성장을 그리고 사회를 위해 일조하는 순환구조를 갖춘 기업이 되도록 매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대기의 78%를 차지하는 질소처럼 우리 곁에서 항상 볼 수 있는 VOILà N5 가 되길 기대해 본다.
[시사뉴스& 2017.7 'Top Brand' (취재.윤봉섭기자)]
2017.07
국내 최초 질소 아이스크림 선보인 ‘브알라’
VOILà N5, 디저트 질소 아이스크림
토종 브랜드로 해외 영역확대 계획
2012년 한국 최초로 질소 아이스크림을 선보여 업계를 리드하고 있는 (주)브알라코리아(대표 조수훈)의 건강한 아이스크림에 대한 인기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사람 몸에 이로운 천연 식재료와 함께 HACCP(해썹) 인증을 받은 청결한 위생과 제조과정은 고객의 강한 신뢰를 얻고 있다.
또한 프랜차이즈 업에 대한 일부 부정적 시선을 불식시키고 가맹점과 본사가 상생하는 모델을 선제적으로 실현, 고객-가맹점과 본사가 행복해질 수 있는 삼자 WIN-WIN 정책을 펴는 브알라코리아늬 기업스토리를 조수훈 대표를 통해 들어본다.
HACCP인증 받은 설비, 친환경 원재료 제조과정으로 강한 신뢰
질소는 대기의 78%를 차지하는 흔한 원소다. 최근 질소를 활용한 디저트가 사랑받고 있지만 그 물꼬를 튼 브랜드는 독보적 제조라인을 갖춘 아이스크림 디저트 전문기업 (주)브알라코리아의 브알라(VOILà)N5이다.
질소 아이스크림은 아이스크림믹스 위에 액화 질소를 뿌려 만든다. 액화 질소가 영하 196℃ 이하의 초저온이므로 매우 짧은 시간에 아이스크림을 얼리고, 냉동 속도가 빠르면 얼음 결정이 작아져 아이스크림 식감이 한층 부드럽고 깔끔해진다. 여기에 브알라는 인공색소, 방부제 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청결한 환경과 위생을 자랑하는 한편 매장을 찾은 고객의 주문과 동시에 즉석에서 아이스크림을 제조하여 맛있는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해 고객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N5 정책으로 신뢰받는 아이스크림 기업 실현
(주)브알라코리아가 아이스크림 업계를 리드할 수 있었던 건 고객과 가맹점을 위한 철저한 원칙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대표적 정책이 ‘N5’로 HACCP 인증을 받은 위생과 청결을 자랑하는 자체 제조공장의 운영을 통해 신선하고 몸에 좋은 원재료를 공급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점. 또 저온살균 방식으로 위생에 각별한 공을 들이고 있다는 것과 브알라에서 현재 판매 중인 모든 아이스크림 제품의 재료 유통기한을 7일로 규정하고 주 3회 브알라 공장에서 각 가맹점으로 신선한 원재료를 공급하여 전국 브알라 매장 어디서든 동일하고 신선한 맛을 선보이고 있다는 것이며, 이 원재료를 통해 고객 주문과 동시에 아이스크림을 즉석 제조하여 투명성을 제공하고 있는 정책이다.
조수훈 대표는 “특히 현행 식품법상 아이스크림과 빙과류는 관련법에 따라 제조일자 의무 표시를 하지만 영하 18℃ 이하의 냉동상태로 제조․ 유통․ 관리되어 변질 우려가 낮다는 이유에서 유통기한을표지하지 않지만 브알라는 이런 우려를 완전 불식시키고 건강한 아이스크림을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걸 지키기 위해 N5 정책을 강하게 고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가맹점 사후관리까지 상생모델 구축
브알라코리아는 또한 올해까지 70~80개 가맹점과 국내 최대 250개까지만 가맹사업을 한다는 방침을 설정한 상태다. 조 대표는 이와 관련하여 “브알라 본사의 정책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하나가 프랜차이즈 구축이다. 그렇다고 무분별한 가맹점 확장을 꾀하는 게 아니라. 일부 프랜차이즈 본사들의 횡포와 부도덕에 대한 시선을 불식시키고 고객과 가맹점, 본사가 상생할 수 있는 롤 모델을 제시하는 게 우리의 목표다. 연내 가맹점 수에 제한을 둔 건 브알라코리아가 할 수 있는 역량만큼 충실히 지원할 수 있는 규모로 목표를 설정했기 때문”
이라며 “가맹점을 계약했다고 끝난 게 아니라 상생을 위한 사후관리까지 철저한 프로세스를 통한 운영으로 가맹점주의 만족도가 높다. 퇴직금 등 목돈을 투자해 사업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소중함을 잘 알고 있다”며 혼자만이 이익을 보는 브알라가 아닌 아이스크림 디저트 업계의 선도 기업으로 건강한 기업환경과 경ㅈ활동으로 사랑받고 지속성장하는 브알라코리아를 만드는 것이 조소훈 대표의 목표다.
내수시장 다지고 해외진출 앞둔 VOILà N5
“내가 브알라코리아를 만든 게 아니다. 주위 모든 분들의 도움이 있었고 김재중 부사장의 전문성과 철저한 계획이 없었다면 지금의 브알라코리아는 존재하지 않앗을 것”이라고 단언한 조수훈 대표는 VOILà N5의 시작은 이제부터라고 설명했다.
“국내 아이스크림 브랜드로서 확고한 기반을 구축하는 것과 함께 해외에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게 당면 목표”라고 설명한 그는 “빠르면 올해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동남아와 중동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브알라코리아는 내부적으로 내수시장과 더불어 해외 시장에서 더 큰 매출을 올리기 위한 구체적 설계로 영토를 확장해나갈 것”이란 비전을 밝혔다. 어려서부터 요식업을 하시던 할아버지를 선망의 대상으로 삼았고 남들보다 뒤늦게 시작한 쇼트트랙으로 국가대표 상비군까지 지낸 그였지만 “운동선수로 큰 꿈을 이루지 못했다고 본다.
하지만 두 번째 꿈은 브알라코리아를 통해 건강한 기업을 만드는 게 꿈”이라며 브알라의 구성원과 함께 고객, 가맹점주와 지속성장을 그리고 사회를 위해 일조하는 순환구조를 갖춘 기업이 되도록 매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대기의 78%를 차지하는 질소처럼 우리 곁에서 항상 볼 수 있는 VOILà N5 가 되길 기대해 본다.
[시사뉴스& 2017.7 'Top Brand' (취재.윤봉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