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알라 "카페 창업, 개인 카페 VS 프랜차이즈 잘 선택해야"

VOILA
201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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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5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브알라 "카페 창업, 개인카페 VS 프랜차이즈 잘 선택해야"


(상)브알라 크리머리 대학로점, 브알라 누아르 강남파이낸스센터점 (하)브알라 로얄미크티, 브알라X에비츄 콜라보레이션/사진제공=브알라

 

카페 포화상태에도 계속해서 카페 창업에 뛰어드는 도전자들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늘어나는 카페만큼 늘어나는 수요가 있기 때문인데, 실제로 성인남녀 10명 중 8명이 하루에 1잔 이상 커피를 마신다는 조사결과가 있다. 그러나 이미 각종 이색 카페가 넘쳐나고 더 이상 새로운 아이템을 개발하는 것도 한계가 있는 상황. 초보 창업자라면 유망한 브랜드의 프랜차이즈로 눈을 돌려보는 것도 좋다.

 

주목해볼 만한 브랜드로는 질소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 ‘브알라’가 있다. 국내 최초로 질소 아이스크림을 선보인 브알라가 2012년 1호점을 오픈한 이후, 반년만에 20개 이상의 신규 브랜드가 론칭했다. 그러나 브알라를 제외하고 현재까지 남아있는 질소 아이스크림 업체는 모두 합해도 시장 점유율이 약 15%에 불과하다. 브알라가 다른 브랜드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는 크게 세 가지로 분석된다.

 

▶프랜차이즈만이 가질 수 있는 탄탄한 기술력

브알라는 HACCP 인증을 받은 자체 공장을 보유하고 있어 자체 공장 생산을 기반으로 레시피 보안이 보장된다. 또 75℃의 저온살균 방식으로 원유의 맛과 신선함을 모두 잡고 있다.

 

▶상권과 매출 분석을 토대로 한 체계적인 매장 관리

브알라는 상권에 따라 두 가지 콘셉트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주거상권과 대학가에는 내추럴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매장을, 특수상권에는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매장을 연출함으로써 상권과 매출에 따른 가맹점 관리와 지원에 힘쓰고 있다.

 

▶지속적인 신메뉴 개발과 콜라보레이션

‘아이스크림’이 가지는 계절적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분기별 신메뉴 연구 및 개발로 불황 없는 안정적 수익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또한 유명 디자이너, 캐릭터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홍보는 프랜차이즈만이 가질 수 있는 큰 메리트이다.

 

물론 본인만의 특색있는 카페를 연출하고 싶다면 프랜차이즈보다는 개인 카페를 선택하는 것이 옳을 수 있다. 각각의 장단점이 있기에 어느 것이 옳다, 그르다를 판명짓기 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성공 창업의 시작점일 것이다. 

 

출처:http://news.mt.co.kr/mtview.php?no=2018061510323210113